종군 기자 마거리트 히긴스로 분한 메간 폭스
헐리웃 블록버스터 여배우 메간 폭스가 현재 한국 춘천에서 장사리 전투 영화 촬영을 하고 있는 장면이 공개되었다.
영화 장사리 전투는 곽경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1950년 9월 16일 인천상륙작전 전일 장사리에 상륙해 북한공산군을 상대로 전투를 벌인 772명의 영웅적 학도병들을 그린 영화로 현재 춘천 등지에서 촬영중이며 금년 여름에 개봉될 예정이다. 2016년 개봉된 인천상륙작전에 이어 이 전투에 대한 3부작 영화의 두번째 영화로 아직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장사리 전투의 역사가 대중에 크게 알려지게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화 장사리 전투에는 또한 김영민, 최민호 등도 출연한다.
메간 폭스는 2차대전에도 종군한 미국의 유명한 여성 종군 특파원 마거리트 히긴스 역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