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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5월 18일 오전 10시40분 경 광주 금남로에는 전남대학교 학생 100명이 전남대 정문 앞에서 학교에 들어 가려다가 공수부대원들의 저지에 막혀 항의를 하다가 100명이 공수부대의 총검에 찔려 사망했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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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 계획된 대로 2전대는 전남대 정문에서 금남로를 향해서 도주를 했고, 금남로에 이들 일행들이 삼삼오오 나타나자 연락원들과 안내원들이 이들에게 비표시를 나누어 주고 골목에 숨어 있으라는 전갈을 전하면서, 기다리고 있던 1전대가 새벽에 이어 또 다시 전남대생 100명이 전남대 정문에서 죽었다는 유언비어를 살포하고 있었던 것이다. 

한편 전남대에 주둔하고 있던 공수부대 지휘관들은 여단본부와 전교사로 조금 전에 학교 정문에서 벌어졌던 상황을 보고를 하고 있었고, 차량을 이용해 광주통합병원으로 부상한 장병들을 후송조치하고 병력을 집결해 다시 학생들이 몰려 올 것을 대비하고 있었는데, 공수부대 지휘관들이나 장병들은 자신들을 공격한 사람들이 북한 특수부대 군인들이라는 것은 아예 상상조차도 못하고 있었다.

광주공원 은신처에서 2전대가 전남대 정문에서 작전을 무사히 마치고 귀환 했다는 보고를 받은 이을설 북한군 장군은 보고를 하던 지휘관에게 다음 작전을 즉각 시행하라고 지시를 하고, 광주시내 지도를 보면서 공수부대 배치를 할 지점과 1전대 부대원을 배치해 놓을 지점과 안내원과 호송원들을 배치해 놓을 지점을 확인을 하고 연락원에게는 31사단에 공수부대가 강경진압을 하도록 하라고 지시를 했다.

11시 30분이 되자 경찰병력만이 투입된 지역 파출소에 2전대가 화염병 공격을 해서 파출소를 불태우고 돌맹이를 던져 유리창을 모조리 깨 버리자 화염이 치솟아 연기가 하늘로 치솟자 사람들이 몰려 들었고, 수백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돌맹이를 던지는 모습에 경찰관들은 그대로 다 도주를 했고, 금남로 일대에서 일시에 계엄령 철폐와 김대중 석방을 외치면서 군중들이 시위에 돌입했다.

어제와 다른 시위 양상에 경찰들은 그냥 속수무책으로 진압을 못했고, 경찰 지휘관들은 계엄 상황하이므로 즉각 군부대에 상황을 보고하고 군 출동을 요청했다.


경찰의 병력투입 요청을 공식적으로 받은 전남 계엄분소인 전투교육사령부에서는 예하 31사다에게 즉각 명령을 하달했고, 명령을 하달 받은 31사단장은 즉각 배속된 공수부대 지휘관에게 부대에 비상을 걸 것을 지시하고 자신이 직접 주둔지로 갈 것이라고 한 후 헬리콥터를 타고 공수부대 주둔지인 전남대학교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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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부대원들은 시위대에게 공격을 당해 동료들이 무참하게 부상을 당한 것에 대해 모두 분개하고 있었고, 잡히기만 하면 그냥 두지 않을 것이라고 복수를 다짐하고 있었는데, 그때 3사단장이 탄 헬리콥터가 착륙을 하고 작전명령 하달과 작전지시가 내려 졌는데, 31사단장은 도열해 있는 공수부대원들에게 도대체 어떻게 해서 대한민국 최정예 공수부대가 시위대에게 기습을 받아서 근 10여명이나 심각한 부상을 당했는가 그러고도 공수부대라고 할 수 있는가 하는 질책과 함께 지금 시내에서 시위대가 과격한 시위를 해서 파출소가 불타고 경찰병력들이 철수를 하고 있으니, 당장 출동을 해서 시위를 끝까지 책임지고 진압을 하고 도망을 가는 시위대는 끝까지 쫒아가서 악착같이 체포해 모두 처벌하라고 지시를 내렸다.

자존심이 강한 공수부대가 육군 장성에게 힐난을 듣고 매맞았다는 이야기까지 듣자 공수부대원들은 출동하는 차량에 오르면서 모두 뿌드득 하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이를 갈고 있었다.

금남로 입구에서 망을 보고 있던 안내원 한 명이 공수부대 차량 행렬을 발견하고 수신호를 보냈고, 이 수신호를 본 1전대 지휘관은 다시 흩어져서 자신을 주시하던 각 조장들에게 신호를 보내자 일시에 600명이 모여서 큰소리로 구호를 외쳤고, 이를 보고 지나가던 시민들과 인근에 있던 시민들이 합세를 해 순식간에 큰 무리 군중으로 세력화 되었는데, 이를 본 공수부대 지휘관은 공수부대원들을 향해서 체포하라고 악을 썼고, 이 소리를 들은 북한군들은 돌맹이를 던졌는데, 돌맹이를 맞은 공수부대원들은 얼굴에 돌맹이를 맞아 입에서 피를 철철 흘리면서도 눈에 불을 켜고 시위대를 쫒았고, 시위대는 일시에 흩어져 도망을 치기 시작을 했는데, 북한군인들은 모두 머리와 목에 하얀 수건을 두르고 있어서 요소 요소에 흩어져 있었던 1천여명의 안내원들과 연락원들이 재빨리 이들을 숨겨 주었고, 그냥 도주를 하던 광주시민들은 곧 여기 저기서 잡혀 오기 시작을 했고, 맨 먼저 돌을 정통으로 입에 맞았던 소위 한 명이 잡았던 젊은 남자를 악에 받쳐서 곤봉으로 마구 내리쳐 반죽음을 만들었고, 이를 본 다른 대원들도 악에 받쳐 쓰러진 남자를 짓밟았는데, 길거리에서 이런 모습을 보던 시민들은 모두 다 분개를 했고, 그 중에서 나이 먹은 연락원들과 안내원들이 나서서 공수부대 지휘관에게 경상도 군인들이 전라도 사람 다 죽인다고 악을 쓰기 시작을 했고, 이런 소문들이 삽시간에 금남로 일대에 퍼지기 시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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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를 보고 상황보고를 받던 이을설 장군은 다시 다음 작전을 지시를 내렸고, 그 지시는 즉각 현장에 있는 지휘관들에게 전달되어 공수부대가 배치되지 않았던 여러 지역에 분산 대기하고 있던 부대원들이 다시 파출소와 경찰 차량에 화염병을 던져 불을 지르기 시작을 했고, 곧 여기 저기서 시커먼 연기들이 하늘을 뒤덮기 시작을 했고, 경상도 군인들이 전라도 사람 씨를 말리러 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흥분해 있던 사람들이 불길과 연기를 보자 서둘러 시내로 몰려들기 시작을 했다.

공수부대 지휘관은 무전기를 통해서 전달되는 상황에 따라 병력을 배치하다가 도저히 출동한 병력만으로 감당을 할 수가 없게 되자 상부에 현 상황을 보고를 했는데, 관할 계엄부대 지휘관은 공수부대가 시위진압을 하지 않고 뭐 하는 거냐고 다그치면서 부마사태처럼 강경하게 진압하라고 재촉을 하면서 전남대에 주둔한 병력도 출동시켰다.

이미 이을설 장군은 전교사에 있는 비밀요원 장군들에게 공수부대를 최대한 멀리 배치 하도록 조치를 취했고, 자신의 부하들은 그 사이를 비집고 다니면서 불을 지르고 시위를 하면서 공수부대가 도착할 때가 되면 피신을 했고, 피신만 하면 연락원들과 안내원들이 비표시를 보고 재빨리 감추어 주어서 잡히지는 않았지만, 아직도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고, 김대중 쪽 조직원들이 광주시민들과 학생들을 몰고 나오는 것이 계획한 것 보다 빠르게 맞아 들어가지 않았지만, 그런대로 작전성과는 있었다고 판단을 했지만, 김대중 동지가 어젯밤 갑자기 체포가 되어 문제점이 드러나기 시작한다고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이미 소요 현장뿐 아니라 광주 일대에는 경상도 군인들이 전라도 씨를 말리러 왔다는 소문이 짜하게 다 퍼져 이 소문을 들은 사람들이 손에 손에 연장을 들고 시내로 나오고 있었는데, 또 시내에서 여대생이 유방이 짤려서 죽었다는 소리까지 들리자 여자들 까지 울고 불고 하면서 나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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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진압을 아무리 강경하게 해도 시위군중들이 끊이지 않고 있고, 여기를 막으면 저기서 나오고 저기를 막으면 무전으로 연락이 오고 하자, 지휘관들이 부하들을 몰아 세우게 되고, 진압을 하던 공수부대원들은 수적 열세를 확실하게 느끼자 두 명 이서는 도저히 수십명 씩 연행을 못하게 되자, 연행자들을 길거리에서 옷을 벗겨 세우고 다시 길바닥에 엎드리게 해 도주를 못하게 하자, 이를 본 하얀 수건을 목에 두른 시민들이 경상도 군인들은 물러가라 하는 소리를 치면서 더 몰려 들자 공수부대원들은 심상치 않은 뭔가를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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