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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은 일주일에 최소 150분(2시간 30분) 적당한 강도의 유산소 운도을 꾸준히 하는 것이 추천된다. 운동으로 좀더 나은 건강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시간을 좀더 늘려 일주일에 300분(5시간) 운동하는 것이 좋다. 
연방 보건사회복지부(HHS)는 10년만에 개정된 미국인을 위한 운동 가이드라인을 지난달 12일 시카고에서 열렸던 2018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AHA)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 기존 운동가이드라인에서 크게 바뀐 것은 아니지만, 주요 골자는 덜 앉아 있는 생활을 하고 몸을 현재보다는 조금 더 많이 움직이라는 내용이다. 또 3~5세를 위한 가이드라인이 새롭게 추가됐다.
개정된 운동 가이드라인에서는 조금이라도 움직이는 모든 활동이 다 운동 범주에 포함된다는 점이다. 지난 2008년의 가이드라인에서는 적어도 10분은 운동해야 운동의 범주로 삼았다면 이번 가이드라인에서는 단 1~2분만 짧게 운동하더라도 운동한 양을 모두 더해 총 운동량에 도달하면 된다.  여러 연구결과, 운동은 불안증을 완화시키며, 혈압 수치를 낮추고, 수면의 질을 높이며, 인슐린 민감성도 개선시킨다.
특히 규칙적인 운동은 장기적으로는 뇌 건강 개선에 큰 도움을 주며, 8가지 암 위험 발생률을 낮추고, 노인 건강에서 낙상과 관련된 위험도 감소시키는데 도움되며, 과다한 체중 증가 위험을 막아준다.
또한 운동은 만성질환 조절을 돕는다. 퇴행성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 완화, 고혈압 및 제 2형 당뇨병 진행을 감소시키며, 우울증과 불안증 증상 완화, 치매환자의 인지 능력 향상,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 다발성 경화증, 파킨슨병 등 증상 개선을 돕는다.
앉아만 있는 생활이 많은 직장인이라면 조금이라도 짬을 내서 운동한다. 엘리베이터를 대신 숨이 찰 정도로 단기간 좀더 빨리 걷기를 하거나, 점심시간을 이용하는 등 조금이라도 운동시간을 모아서 일주일에 권고되는 운동양을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해본다. 

#연령별 주요 운동 가이드라인
◆3~5세(취학전 아동): 성장 발육을 향상시키기 위해 하루 종일 활동적이어야 한다. 보호자는 다양한 유형의 활동을 장려해야 한다. 하루 최소 3시간 활동해야 한다.
◆아동 및 청소년: 6~17세는 1시간 이상 적당한 강도에서 고강도의 운동을 매일 할 것이 권고된다. 다양한 유형의 운동이 추천되며 좋아할 수 있는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유산소 운동은 매일 60분 이상 보통 강도로 또는 고강도로 하며, 일주일에 최소 3일은 고강도의 운동을 포함해야 한다.
근력 운동 및 뼈를 튼튼하게 하는 운동은 60분 운동에 포함시키거나, 최소 3일은 포함시킨다.
◆성인: 좀더 몸을 움직이며, 하루 종일 앉아 있는 것을 줄여야 한다. 조금이라도 운동하는 것이 아예 안 하는 것보다는 낫다. 적당한 강도로 자전거 타기, 개와 산책하기, 정원일 하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일주일에 최소 150분(2시간 30분)에서 300분(5시간) 운동하거나, 고강도 유산소 운동을 하면 일주일에 75분(1시간 15분)~150분(2시간 30분) 운동한다. 유산소 운동의 강도를 보통의 강도와 고강도를 섞어서 해도 된다.
일주일에 적당한 강도로 300분(5시간) 이상에 맞먹는 운동을 하면 추가적인 건강 이점을 얻을 수 있다.
또한 근력 운동도 적당한 강도 또는 그 이상의 강도로 일주일에 2일 이상 한다. 모든 주요 근육 그룹을 다 사용하는 근력운동을 포함한다.
◆노인: 성인을 위한 주요 지침은 고령에도 해당된다. 유산소 운동 및 근력운동 뿐만 아니라 균형 감각 훈련을 포함하는 복합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
또한 신체 활동 수준에 따라 운동 수준을 정해야 한다. 만성질환을 앓고 있어서 일주일에 보통 강도의 150분 유산소 운동하기를 할 수 없다면, 운동 능력과 몸 상태가 허용할 수 있는 만큼 신체적으로 활동적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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