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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가지 전제질문을 먼저 던져보자.


1 > 현재의 중국 지도자들은 가까운 미래에,

전 세계는 물론이고 아시아에도  지대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미국의 자리를

차지 하는데 진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가?

2 > 최강국이 되기위한 중국의 전략은 무엇인가?

3 > 중국이 자신들의 전략을 펼치는데 주된 장애물은 무엇인가?

4 > 만약 중국의 목표가 성공을 거둔다면,

아시아 이웃국가들에게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될것인가? ( 미국을 포함해)

5 > 중국과 미국간의 충돌은 필연적인가?


20214237_1.jpg


* 저자는,

리콴유 ( 실용주의 외교정책을 표방하던 싱가폴의 총리였던 )

독보적인 전략감각과 충분히 중국통인 그의 통찰력을 높이샀다.

중국은 역사상 가장 큰 행위자라며

중국의 60년대 문화 대혁명 에서부터

자본주의를 주축으로 삼았던 80년대의 덩샤오핑까지의 격변의 과정을 고스란히 지켜봐 온

명실공히 중국통이었던 그는,

중국의 급작스런 변화가 세계의 힘의 균형에 있어 절대 변수라고 내다봤다.

사실,

 2008 년 이후 GDP (국내총생산) 증가량은 인도 전체의 경제보다 더 컸다한다.

( GDP 가 꼭 한 나라의 부상을 보여주는 유일한 척도는 아니지만

국력의 토대를 만들어주는것 만큼은 확실하다 )

국가 경제의 규모를 비교하는데 특히,

잠재력 비교 군사력을 평가하는 첫 단계에서 최선의 잣대는 PPP ( 구매력평가)라고한다.

( GDP와  PPP의 비교 그래프는 기냥 생략 하겠다 )

통과~~~


* 얼마나 많은 중국의 공산주의자들이 프라다를 입고있는지..

( 흠..악마는 프라마를 입는다..가 맞는말이군 )

얼마나 많은 백만장자와 억만장자들이 날마다 새롭게 탄생하고 있는지..

과학기술의 특허권을 미국인들의 두배나 가지고 있다는 사실들이..

( 이 점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자면, 2014년 FBI 국장이 말했다.

미국의 대형기업은 딱 두 종류다.

중국인에게 해킹을 당한 기업과, 해킹당한 사실을 아직 인지하지 못하고있는 기업.ㅠㅠ) 

중국은,

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는 그들의 속담처럼 통크게 벌어들이고 통크게 쓰고있다.

호언장담도 마다하지 않는다.

향후,

10~15년 사이에 아시아권에서 미국의 지배력이 꾸준히 약화되는 모습을 보게 될것이라며.  


* 여기서 저자는 손자병법을 인용해 말한다.  

가장 탁월한 장수는,

전투마다 승리를 거두는 게 아니라, 아예 전투를 치르지않고 적을 이기는 장수라고.

그러면서 손자의 병술을 분석한다.

손자에게 있어서 승리란 단순한 무력의 승리가 아니라,

"최종적인 정치적 목표의 실현" 이라고 봤다.

전장에서 적 과 맞서는 것보다 훨씬 더 좋은것은

적을 꼼짝없이 불리한 상황에 있을수 밖에 없도록 밀어 넣는것이라 했고,

중국은 그런  경제관계를 이용해서 ( 특히 약소국) 그렇게 활용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우린 그런 사례를 많이 알고있다.

( 갚을수 없을만큼의 과도한 빚을 빌려주고 빼앗는방법. 

필리핀의 전력회사와 한국의 항공사도 그렇게 비열한 양아치 식으로 빼앗았다.)


* 이제 결론이다.

경제적 제국주의를 꿈 꾸는 장꿰들은

경제 네트웍으로 미국과 우방이었던 아시아 국가들을 야금야금 잡아먹음 으로서

지들에게 유리하게끔 힘의 균형을 바꿔놓고 있다.

무력대신 경제력을 사용해 그렇게 약소국가들을 흡수하면서 식민화 하는것이다.

( 식민지?라며 딴지걸기 읍끼 ) 

그들의 규칙은,

황금을 가진자가 세계를 재패한다~ 이다.


다음장에선,

 2부  "역사의 교훈을" 을 풀어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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