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진핑은,
부유하고 강하고 존중받는 중국이 되기를 바라는 10억 중국인의 열망을 담아
미국의 시어도어 루즈벨트의 강력한 비젼과,
프랭크린 루즈벨트의 역동적인 뉴딜정책에 맞먹는 비젼을 제시했다고.
그는 엄청난 자신감과 야망으로 10억의 중국인 들에게
챠이나 드림으로 애국심을 불어넣었다고.
불운이나 고통으로 인해
자신의 판단력에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는 "넬슨 만넬라" 같은 사람이라고.
리콴유는 시진핑을 그리 평가했다.
글쎄.
너무 과대평가가 아닐까?
우린 그를 좀더 알아 봐야겠다.
< 미국인과 중국인의 가치관 비교이다. >
* 시진핑을 알기 위해선 먼저 중국의 생각을 알아야한다,.
중국은 (중국인은 ),
中華民國 이라는 중국의 中자는,
다른 경쟁자들 사이에 있는 가운데 中자가 아니라,
하늘과 땅 사이에 놓인 모든것 이라는 뜻으로 이해한다는 점이다.
* 그리하여
그들이 말하는 "중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든다" 라는 말은,
1 > 예전에 중국이 누렸던 지배적인 영향력을 다시 회복하고
2 > 티벳, 홍콩과 티이완을 비롯해 더 큰 중국의 영토에 관한 지배권을 다시 세우고
3 > 국경을 따라 인접바다에서 과거의 세력권을 회복하여
강국들이 해 오던대로 중국이 존대를 받아야하며
4 > 각종 세계기구의 다른 강국들에게도 중국을 존중하라고 명령한다.
(자가당착도 이 정도면 병적이다.)
* 그래서,
중국 외교정책의 기본은 세가지 핵심원리로 구성되어있다.
1 > 주변국가의 지배력을 갖겠다는 요구
2 > 이웃국가들로부터 중국인의 내재적 우월함을 인식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주장
3 > 이웃국가들과의 조화로운 공존을(?) 지휘하기 위해서,
이런 지배력과 우월함을 기꺼이 사용하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들어있는것이다.
( 지들은 우주의 중심에 서 있으며 이는 영원불멸해야 하고
지극히 권위주의이며 외국인들 에게는 지극히 배타적이고
조화로운 위계라는 말은 군림 하겠다는 말이다.
이런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중국은 절대로 일등국가 가 될수없다.
따라서 패권국가는 그들의 영원한 희망사항일 뿐이다. )
* 시진핑
난 여기서 그를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싶진않다.
생각하면,
참으로 인간적으론 안 됐다는 생각만 있다.
막강한 정치세력인 태자당 일원으로 태어났지만,
아버지가 마오의 손에 체포 되면서 그의 어린시절은 그야말로 비참했다.
누이가 목을 매 자살할 정도로.
그는 가슴에 칼을 품으며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꼭대기를 향해 걸어갔다.
그 의 인생은,
한 마디로 외신상담, 고진감래, 절차탁마 로 점철된 인생 이었다.
* 난, 여기서 타이완을 짚고 넘어가야만 한다.
청일전쟁뒤, 일본 최초의 식민지였던 타이완.
일본이 2차대전 패망후 연합국에게 양도한 타이완.
1949년,
중국공산당 과의 내전에서 패한 국민당의 장제스정권이 이전해 와 성립된 국가(?).
여기서 우린 알아야만 한다.
중미 충돌이 반드시 미국이나 중국의 군사력 만으로 일어난다는 보장은 없다는것.
제3의 동맹국들과 대결하거나,
제3국끼리의 대결도 원인이 될수가 있다는거.
화약고가 될 높은 가능성 중 하나가 센카우 열도 라는것이다.
( 시한폭탄은 북한 ㅋㅋ )
그 곳은,
무역항로이자 석유 매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이며
미국이 2차대전 이후에 잠시 지배하다 일본에 돌려준 곳 인데,
국제관계란게 이렇게 복잡하게 얽혀있는 것이다.
일본과 타이완, 한국과 북한이 서로 ..
* 이제 결론을 내려보겠다.
첨예한 무역갈등이 치열한 무력갈등으로 비화 되었다.
급기야는,
전쟁도 불사할만큼의 위기가 코 앞에 와 있다.
( 이제 핵 전쟁이 될게다. 아니, 세균전으로 이미 전쟁을 시작했다고 볼수도 있다.)
중국 싸이버 전쟁부대들의 활약도 만만치 않을것이다.
해커들에 의한 사이버공격도 안심할수 없는 상황이다.
악성코드를 심어 금융시스템을 교란 시켜 공황상태를 불러 올수도있다.
아니면,
펜타콘 깊숙히 숨겨져있는 비밀무기고를 습격할지도 모른다.
이미 투명드론의 존재도 알고 있는터에 ( 해리포터의 무명망또 같은 원리의 )
이런저런 씨나리오 들이 나오지만 3차 세계전쟁의 위험성은 여전히 존재한다.
* 두 강대국들의 결단력으로,
전쟁이 날수도 있고 피할수도 있는 이 시점에서
트럼프같은 강력한 통치력을 가진 대통령이 재선 되어야만
세계의 평화는 지켜질것 이고
미국은 여전히 국제경찰로서의 영향권을 가지고
달러가 기축통화가 되는 패권을 이어가게 될 것이다.'
< 다음장은, 마지막 장이다.
4부; "전쟁은 필연적이지 않다". 를 쓸 예정이다 > ^*^.